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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을 범인 취급하는 불심검문

Posted: Jun 13, 2012

English version

 뉴욕경찰의 14세에서 24세 사이 흑인 남성에 대한 불심검문이 작년에만 총
168,126건에 달했다. 뉴욕시에 거주하는 14세에서 24세 사이의 흑인 남성 인구가
158,406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색 건수가 인구수를 능가한 셈이다.

이에 분노한 시민 운동가들과 인권 옹호가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은 아버지 날을 맞아
뉴욕 거리를 침묵 속에 행진할 예정이다. 이 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 뉴욕에서 경찰이 불심검문(Stop-and-Frisk)을 남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행진이다.

이러한 수색 방식은 시민권을 온전히 침해한다. 경찰로 하여금 아무나 정지시켜
수색할 수 있도록 백지위임장을 준 것이나 다름이 없다. 결국 수십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은 (이들 중 대부분은 유색인종이었다) 원래는 자신들을 보호해 주어야 하는
경찰로부터 오히려 괴롭힘과 모욕을 당했다.

흑인 또는 히스패닉 인구가 뉴욕시 전체 인구의 59%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작년
뉴욕시에서 수색 당한 사람의 87%는 흑인 또는 히스패닉이었다.

이러한 수색은 의심받는 사람에게 모욕적인 경험을 줄 뿐이다. 수색 당한 사람들 중
90%는 어떠한 법규 위반도 저지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해당 정책이 범죄를 예방한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대도시들은 이러한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도 범죄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뉴욕시의 강력범죄가 29% 감소하긴 했지만, 같은 기간 동안 LA에서는
59%, 뉴올리언스에서는 56%, 달라스에서는 49% 감소했다. 바로 지역 경비의
효과이다.

게다가 불심검문은 엄청난 역효과를 낳는다. 이 정책은 경찰과 그들이 보호해야 하는
지역주민들 사이의 유대를 파괴한다. 국제사면위원회에서 2004년 실행한 연구에
따르면, 불심검문의 피해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모욕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심검문은 피해자의 사생활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경찰력이 살인,
강간 등의 강력범죄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비효과적이고 인종차별적인 관행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이제는 변화를 요구해야 한다. 블룸버그 시장 당선 첫해 이후 거리 수색은 600퍼센트

증가했다. 작년 뉴욕 경찰청은 685,000건 이상의 거리 수색을 실시했다. 이 숫자가
증가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정책을 반대하기 위해
아버지의 날에 침묵의 행진을 하는 이유이다.

시민권을 위한 침묵 행진의 전통은 19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설립된 지 8년
차인 전미유색인종발전협회(NAACP)가 남부의 흑인 린치와 인종 분리정책, 그리고
인종 폭동에 항의하며 침묵 속에 뉴욕시내를 행진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NAACP의
설립자인 W. E. B. DuBois가 이끈 행진이었다.

모든 비폭력 시위가 그러하듯, 침묵은 상대편의 잔인함 앞에 거울을 비추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6월 17일, 우리는 뉴욕시의 불심검문 정책 앞에 거울을 비출
것이다. 과거의 수 천명의 운동가들이 그랬듯이, 우리는 침묵의 힘을 모아 뉴욕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을 끝낼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침묵에
동참할수록, 우리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이다.

행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www.silentmarchnyc.org를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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